최근 중국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전 세계적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금지가 시행되면서 세계경제가 엄청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6186751109
IMF에서 발표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3%로 예측될만큼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는데요,
▶http://www.sisa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48153
하지만 언제나 이런 위기 속에서도 이를 기회삼아 큰 수혜를 보고 있는 기업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바로 PG업체들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그 이유로는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는 일이 현저히 줄어들어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소비의 형태가 온라인 시장으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2월 전자상거래 거래대금은 1년전보다 24.6% 증가한 것으로 2018년 10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을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온라인 전자결제 비중이 늘어나게
되면서 PG 업체들의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https://www.yna.co.kr/view/MYH20200403020700038
▶http://m.ddaily.co.kr/m/m_article/?no=192242
하지만 최근들어 코로나 사태도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야외활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하여 코로나 관련주로 큰 수혜를 누렸던 전자결제업체들을 이제야 관심 갖기에는 너무 늦은 거 아닌가 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에 대한 저의 대답은 NO!!입니다.
그렇다면 그에 대한 근거는 무엇일까요?
우선 이에 앞서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 규모와 현상황을 파악해야 합니다.
▲ 출처 : ▶https://www.biznews.or.kr/news/article.html?no=8625
위 자료에서 알 수 있다 시피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 침투율이 세계 1위로 전자상거래 시장을 사실상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규모도 2019년 기준 80조 원 규모로 2022년에는 19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PG업체들의 매출 성장도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9/12/31/2019123100118.html
이에 더해 최근 코로나 사태로 전자상거래 이용자들의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진 이후에도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는 소비자들의 비중이 28.6%에 이를 만큼 올해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될 전망입니다.
이런 일련의 상황들을 보았을 때 전자상거래 시장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전자결제업체 특히 PG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매출 또한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NHN한국사이버결제
현재가 : 38,650원
EPS : 1,069
PER : 36.2
BPS : 5,865
PBR : 6.4
SPS : 20,221
PSR : 1.9
유동비율 : 135.3%
부채비율 : 144.9%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시가총액 8,878억 원으로 코스닥에 상장되어있는 회사입니다. 매출 비중으로는 PG수수료 83%, VAN 수수료 12%로 PG부문의 매출 비중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약 15만 개의 전자상거래 업체 및 오프라인 매장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PG부문 시장점유율 24%를 차지하여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주 고객사로 쿠팡, G마켓, 11번가 등을 두고 있는데 알다시피 쿠팡은 국내에서 '유통 메기'라고 불릴 정도로 국내 유통업계의 판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 기업입니다. 게다가 작년 하반기에는 애플 앱스토어와 독점 계약을 맺었고 이외에도 테슬라, 우버 이츠, 아이허브, 큐텐 등과 같은 이름만 들어도 다 알만한 기업들과의 계약을 맺으면서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327000111
차트상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으며 호재도 계속되는 상황임 매축액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현금성 자산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보입니다.
▶ KG이니시스
현재가 : 22,000원
EPS : 1,792
PER : 12.3
BPS : 9,365
PBR : 2.4
SPS : 34,263
PSR : 0.64
유동비율 : 82%
부채비율 : 235.6%
KG이니시스는 시가총액 6139억 원으로 코스닥에 상장되어 잇는 기업입니다. 당사의 매출 비중은 전자결제 71%, 요식업 22%, 교육사업 7%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020년에는 네이버 페이, 카카오페이 등 국내 최다 10종 간편 결제 패키지를 온·오프라인에서 제공하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 거래액 1조 원 규모의 신규 대형 가맹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요 자회사인 KG모빌리언스의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 상향과 올앳과의 합병 효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가 되는 실정입니다. 지난해부터는 신규로 인터파크 티켓, 모두투어 등의 거래규모가 큰 업체들을 고객사로 유치하였으며 향후에는 제주항공 또한 유입될 예정입니다.
▶https://www.sentv.co.kr/news/view/571538
KG이니시스 또한 차트상으로 우상향 중이기는 하나 유동비율이 너무 낮다는 점과 부채비율이 너무 높다는 점 무엇보다 신규로 유치한 고객사 중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여행사, 항공사들이 많아 앞으로의 전망이 그리 밝아 보이지는 않는다는 판단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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