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2일 시황분석

안녕하세요!! 일개미입니다. 저번주 금요일 나스닥이 -2.45%나 하락한 채로 장을 마감하였죠?? 이에 더해 유럽의 코로나 재봉쇄 이슈와 미 대선의 임박으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 그리고 대선불복에 따른 물리적 마찰에 대한 우려 등 여러 대외적 이슈들이 끊이질 않으면서 국내증시에 대한 염려가 컸으나 다행히도 우려했던 만큼의 타격이 오지 않은 채 양시장 모두 1%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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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경닷컴

 

 

특히 오늘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이 492억, 기관이 488억을 순매수하며 1.46% 상승, 2300선을 회복하였는데요 은행(금융) 관련 섹터와 건설기계 섹터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 1,198억, 기관 89억의 순매수세로 1.3%오른, 800포인트 대를 회복한 채 마감하였는데요 다만 이런 상승에도 코스닥 시장에 우려가 되는 부분은 바로 기관의 매수세가 돌아오질 않는 다는 점입니다. 10월 한달 동안 코스닥의 하락장을 주도한 기관이 오늘도 겨우 89억원 순매수 한 것에 그쳤으며 연기금의 매도세 끊이질 않고 있기 때문에 이번 상승으로 안심하기엔 한참 이르다 보입니다.

 

11월 첫 시장이 이렇게 끝났습니다. 오늘 시장은 중국 차이신 제조업 지수의 예상치 상회와 한국은행의 미 대선으로 인한 변동성이 확대 될 시에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발표가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미 대선도 하루를 남겨두고 있고 현재 시장의 뜨거운 이슈인 대주주 양도세의 협의 결과 또한 완화 및 유예로 가닥이 잡히는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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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215&aid=0000912043

정부, 대주주 기준 3억→5억 수정안…민주당 "2년 유예"

imnews.imbc.com/news/2020/econo/article/5960253_32647.html

이주열 "미 대선 결과에 따라 시장 안정화 조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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